17세 여고생 가수 '퍼니컬렉션 보선'의 신곡 '헤이 렛츠 고' 가 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송으로 삼아달라는 청원이 쏟아지고 있어 화제다.

소속사 퍼니컬렉션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퍼니컬렉션 보선'의 타이틀 곡 '헤이 렛츠 고'가 류현진 선수의 응원송에 적합하다며 소속사에 자신들의 팬 사이트와 블로그 등에 응원 BGM 송으로 삼고 싶다며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류현진 선수의 어깨 파워가 업그레이드 됐음 좋겠다.", "류현진 선수, 퍼니컬렉션 보선 모두 데뷔 루키, 두 사람 모두 시너지 효과 기대해요", "낯선 이국 땅에서 '헤이 렛츠 고'를 류현진 선수가 들으며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의 움직임에 대해 퍼니컬렉션 보선은 "영광이다. 국내 팬들이 '헤이 렛츠 고'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류현진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송이 되길 기대한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음악을 들으며 다운됐던 기분이 업되는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담당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8월14일 디지털 싱글앨범 '리틀 위치'(Little Witch)를 발표한 '퍼니컬렉션 보선'은 현재 타이틀 곡 '헤이 렛츠 고'(Hey Let's Go)가 음원 공개 후 곧바로 주요 음원사이트에 진입하며 무서운 신인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음원 공개 후 싸이월드 뮤직 실시간 차트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기존 가수들의 신곡 폭주 속에서도 50위 권 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각종 방송국 음악 출연 및 음악 무대 요청도 쇄도하면서 가요계 여고생 흥행파워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관희 기자

상기 기사는 경기도 광역주간신문 서부뉴스 2013년 8월26일자(제191호)와 포털싸이트 daum(뉴스-안산), 경기도 지방일간신문 경인매일에도 함께 보도돼 언론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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