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리더스 힐링캠프가 추석명절을 마치고 가을을 찾아 떠난다.
지난 3월 봄꽃이 만발한 절기에 한차례 다녀온 힐링 투어는 2016년 후반기 건강강좌를 앞두고 상호간의 우정을 다지고 새롭게 시작되는 교육일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여행은 지난 봄과 같이 경기도 안산을 출발, 충주호 유람선에서 호반의 절경을 감상한 후 경북내륙지역의 불영 계곡을 통과한다.
한국판 그랜드 캐년을 연상케 하는 불영계곡은 울진의 명소중 하나로서 좌로는 기암절벽 우로는 낭떠러지가 까마득한 곳이다.
오후에는 목적지였던 라메르 펜션에 도착, 장거리 피로를 말끔하게 해소해 줄 천연 스파가 기다리고 있다. 창밖은 손에 닿을 듯한 청정 동해바다가 하얀 파도를 토해내며 수평선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한다.
싱싱한 해산물로 맛의 극치를 달려보는가 하면 깊이를 알 수 없는 연혁의 동굴 탐사도 이어진다. 수 백년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초개같이 목숨을 받친 선친들의 나라사랑도 공감해 볼 수 있다.
저녁이면 숯불 바비큐로 삶의 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밤이면 국내 최고수라 손색없는 섹소폰 연주가 서정근 교수의 라이브 콘서트도 참여할 수 있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선율의 가을밤 연주는 충분히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 드릴 것이다. 훗날 오래 두어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의 가을여행. 이제 출발을 앞두고 가방을 챙겨야 할 때가 왔다.
빈손으로 오기에 왠지 아쉬울까 동해안 해풍에 말린 오징어 선물까지 준비했다. 안산에 도착하고서 아쉬움과 함께 했던 순간들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밖에 없는 2016 가을 여행. 함께 동행을 권한다.
아직 빈자리가 몇 석 남아 있다. 함께 동문수학하실 분이 계시면 더욱 오붓한 여행. 리더스 힐링 캠프 가을 투어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일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더스 힐링캠프 김순기 본부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010-4016-6943
목적지 울진 라메르.....
http://asinews.co.kr/ArticleView.asp?intNum=42230&ASection=0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