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송순)는 지난 28일 ‘우리농산물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하고,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농산물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경기도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해, 먹거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7회에 걸쳐 제철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 할 예정이며, 6월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 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햇감자, 양파 등으로 구성했다.
이송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농가와 가계 부담이 큰 이웃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민 사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협의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사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옥 기자
상기 기사는 포털사이트 daum(뉴스-안산), 가장 빠른 뉴스로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안산인터넷뉴스는 공공기관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중심의 운영체제로 언론의 자유를 중시합니다.
시민의 눈과 귀로 함께 만드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