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상반기 성포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및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진행된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강사, 수강생, 자원봉사자, 성포동장, 주민자치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논의 및 강사의 수업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6월 30일 개최되는 성포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들이 행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공연과 전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민봉기 성포동 주민자치회장은 “강사님들이 말씀하신 것들을 잘 검토해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내실 있는 교육과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다 같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성희 성포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강사님들과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및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는 성포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성포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1일 자로 재개강해, 5월 현재 31개 강좌에 450명의 수강생을 두고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