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사장 이민근) 단원구 중앙동 체육회는 지난 24일 다농볼링장에서 중앙동 단체 및 주민과 ‘중앙동 체육회장배 한마음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볼링대회는 주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 및 동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유관 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숙희 중앙동 체육회장은 “대회를 진행하면서 주민들이 오랜만에 활력을 되찾고 함께 운동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중앙동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성영 중앙동장은 “이번 볼링대회를 준비한 체육회와 동 직능단체 및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