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승문실업에서 안산동 희망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승문실업(대표 오성준)은 상록구 수암동에 위치한 청소대행업체로 2018년 10월 22일 설립해 현재 안산시 상록구 3개 동(안산동, 일동, 반월동)의 청소를 대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3개 동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 돌봄에 꾸준히 관심을 이어 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 받은 이번 후원금은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성준 대표는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숙주 안산동장은 “매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시는 ㈜승문실업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누어 주신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