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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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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공단 화재사건 현장취재검은연기로 전쟁터방불케 해

기사입력 2009-11-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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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는 16일 오전 8시 58분경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에 위치한 스티로폼 생산 공장에서 큰 불이 나 53대의 장비와 294명의 인력이 투입.3시간여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원시동 739-4번지 반월공단 5블럭 29호 (주)삼양수지에서 발생한 화재는 9시 3분에 접보를 발고 출동,  9시 5분 선착대가 도착하였으며 9시 3분 인근 시흥소방서에 지원출동을 요청하고 9시 7분 내근중인 전 직원이 출동하는 등  긴급사태에 대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이어 9시 10분 안산소방서장의(방호구호과장)현장지휘로 광역 1호를 발령하여 전 직원들이 비상소집에 들어갔고 9시 44분경 광역 2호가 발령되면서 상황은 점차 확산되기 시작했다.

 

 

목격자인 공장 직원에 따르면, 불은 삼양수지 1층 분쇄기실에서 작업준비 중 화재가 발생, 공장 내부에 보관 중이던 스티로폼과 건축 단열재에 옮겨 붙었다고 말했다.

 

 

이번 화재는 인화성이 큰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확산이 빨랐으며 때 마침 불어 닥친 강풍까지 합세하여 대형화재로 번졌다.

 

 

현장에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검은 연기가 인근 상공을 뒤덮었고 주변 공장에서 불안한 마음으로 이를 지켜보던 많은 근로자들로 화마의 위세에 위축됐다.

 

 

영하의 날씨에 삽시간에 번진 불로 인해 소방서 추산 약 19억4,500만원 대의 재산피해를 냈다고 밝혔으나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피해는 100억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재 현장의 상공에는 소방헬기까지 동원되어 불길을 잡았으나 인화물질이이 가득 찬 내부 설비와 소강상태에 접었다가도 다시 살아나는 불길로 인해 좀처럼 진압이 진전을 보지 못했다.

 

 

소방본부는 신속하게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350명의 소방공무원과 소방헬기, 화학차, 펌프카, 탱크, 구조, 사다리 등 소방장비 60대를 동원해 인근 공장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였고 최초 발화에서 2시간 10분만인 12시 7분경에야 겨우 진화됐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스티로폼과 인화성물질로 유독가스가 심하게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화재 현장에 도착한 취재진은 유독성 연기와 뜨거운 열로 인해 시티로폴

이 녹아 내리는 현장여건속에서 화재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기 위해 최 단거리 촬영을 시도했다.

 

 

화재가 발생한지 20분뒤인 9시 18분 경 당초 발화지점에서 강풍을 타고 삽시간에 번졌으며 소방관들이 접근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불길이 공중으로 치솟아 초기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본보는 이 같은 상황을 화재 발생 30분만인 오전 9시 30분 현장감있는 사진과 함께 즉각 인터넷으로 보도했고 불길이 잡히지않은 부분에 대해 집중 촬영에 나섰다.

 

 

한편 이번 화재 진압에는 시흥소방서외에도 수원, 중부. 군포. 의왕. 안양. 부천. 광명 등 인근 소방서에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대형 화재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했다.

 

 

강흥식 기자.

 

화재 현장의 이모저모.

 

 

상기 기사는 주간신문 서부뉴스 11월 23일자 와 포털싸이트 daum(뉴스-안산), 오마이 뉴스에도 함께 보도되어 언론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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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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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2009- 11- 20 삭제

    아무리 만전을기해도 사고는 순간이란말 공감합니다.주위분들도 마음고생...

  • 강나루
    2009- 11- 19 삭제

    그날 4층 건물 불붙은것보고 허둥지둥 도망쳣는데 정말 끔찍했어요 소방광님들을 비롯해서 캐논직원들두 고생만이하셨어요 우리 회사두 불붙지않게 도와주시구,,감사를

  • 해바라기
    2009- 11- 17 삭제

    소반관님들 고생하셨읍니다.사진찍고 취재하신분도 고생하셨겠군요.어제는 날씨도춥고 바람도 쎈는데..

  • 독자
    2009- 11- 17 삭제

    건물이낡은것같지는않은데 피해가넘 커요.남의일이지만 안타깝군요.

  • 시민
    2009- 11- 17 삭제

    세시간씩이나...남은게 하나도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