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단원구청에서 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와 청소년문화의집 간 ‘청소년 안심귀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안심귀가서비스’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야간 프로그램을 마친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자율방범대는 차량과 대원을 배치해 귀가를 돕고, 청소년문화의집은 이용 청소년 관리와 프로그램 일정 공유 등을 담당한다.
앞서 상록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단원구에서도 사업을 추진해 청소년들의 야간 귀가 지원을 확대한다.
단원구에서는 안산청소년문화의집과 선부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서비스를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이후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이 각 시설에서 출발해 지정된 귀가 거점을 거쳐 청소년들의 귀가를 지원한다.
또한 자율방범대와 청소년문화의집 간 연락 체계를 구축해 이용 청소년과 운행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운행 지연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자율방범대와 청소년문화의집이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현민 기자